외신을 통해 보도된 내용으로 전세계 헤지펀드들의 손실로 인해 자산감소가 이루어지고,  환매를 통해 자금이 인출되면서 9월에 규모가 790억 달러가 줄었다고 발표됐다. 투자손실이 445억 달러, 순자금유출이 345억 달러로 기록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감소된 수준이 2005년 12월 이후 최대치라는 사실이다.
 
10월 들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지수 하락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에 향후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자금규모의 감소세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헤지펀드발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또하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금융 체력이 허약한 상황에서는 어디서든지 문제가 촉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헤지펀드 자금 유출입, 추가 손실에 대한 모니터링이 향후 투자 전략을 세우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